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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을 공산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는 감독 후보를 마련하고 있다. 라울 곤잘레스 카시티야 감독,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도 그 중 하나다. 하지만 24일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무리뉴의 복귀를 고려하지 않았고, 고려할 것 같지도 않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의 고위층, 특히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무리뉴 사이에 꾸준한 교류가 있지만, 감독 복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