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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캡틴' 위고 요리스가 돌아온다.
하지만 요리스가 떠난 사이 토트넘의 분위기는 '엉망진창'이다. FA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4위 자리가 위태롭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분노한 사우스햄턴 경기 직전 공교롭게도 요리스를 언급했다.
백업이었던 포스터는 요리스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워 최근 잉글랜드대표팀에 대체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물러날 경우 요리스의 입지는 안갯속이다. 토트넘은 2024년 계약이 종료되는 요리스를 대신할 새로운 수문장을 찾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