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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점령해가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의 '시장가치(마켓 밸류)'가 마침내 5000만유로에 도달했다. 2022년 7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이탈리아)로 이적한 그는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세리에A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격상했다. 입단 한 달만에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뽑혔고, 주전 자리를 굳혔다. 나폴리에선 공격수 오시멘 흐비차와 함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재는 이제 유럽 빅클럽들이 탐내는 선수로 영입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실제로 EPL 맨유, 토트넘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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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