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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블로 가비(FC바르셀로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맨유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엿보고 있다.
더선은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가 가비의 1군 등록을 위해 법원에 항소했다. 하지만 기각됐다. 이는 가비가 더 이상 FC바르셀로나의 1군 선수로 간주되지 않는 다는 뜻이다. 유소년 계약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가비의 불안정한 신분을 반가워 하는 곳이 있다. 그동안 가비를 눈여겨 봤던 맨유다. 더선은 'FC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임금 청구서를 크게 줄여야 한다. 혹은 계약을 위해 새로운 후원사를 찾아야 한다.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으로의 매각이다. 맨유는 물론이고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가비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