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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클린스만호의 데뷔전 상대인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올림피아코스)의 연봉이 공개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하메스는 레알마드리드와 에버턴에서 각각 1260만유로(현재환율 약 177억원)와 800만유로(약 113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알라이안에선 900만유로(약 127억원)를 받았다.
31세에 접어든 하메스는 유럽 빅리그를 벗어난지 꽤 오래됐지만, 여전한 스타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올림피아코스 소속으로도 꽤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하메스는 지난해 9월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해 동료 황인범과 미드필드진에서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그리스슈퍼리그 17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메스와 황인범이 중원 대결을 펼칠 콜롬비아와 한국의 맞대결은 24일 오후 8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