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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의 '뉴 캡틴'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언론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요리스가 카타르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데샹 감독은 신중하게 고려한 뒤 엄청난 책임을 맡을 인물로 음바페를 선택했다'고 했다.
프랑스는 25일 네덜란드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을 치른다. 현지 언론은 이 경기에서 음바페가 캡틴 완장을 찰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데샹 감독은 음바페 혹은 그리즈만 중 한 명을 주장으로 선택할 것이 분명해졌다. 음바페가 최연소 주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프랑스 대표로 66경기에 나서 36골을 넣었다. 다만, 그의 태도는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종종 의문이 제기됐다. 하지만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그를 리더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