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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첫 해트트릭을 작성한 광주FC 소속 알바니아 공격수 아사니가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4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엄지성 이희균의 골을 더해 5대0 대승을 거둔 광주는 4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고, 광주-인천전은 베스트 경기에 선정됐다.
광주는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도 가장 많은 4명을 배출했다. 아사니를 비롯해 엄지성 안영규 김경민이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주민규 루빅손(이상 울산), 세징야, 김진혁(이상 대구) 이진현 김민덕(이상 대전), 팔로세비치(서울)이 나머지 자리를 채웠다.
K리그2에선 김포 루이스가 라운드 MVP로 뽑혔다. 루이스는 전남과 K리그2 4라운드에서 멀티골을 뽑으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을 3대1으로 꺾은 부산이 베스트팀, 이날 경기가 베스트매치로 각각 선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