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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의 재계약 협상도 뒤로 밀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거취가 토트넘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날 '코트오프사이드'를 통해 토트넘의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이제 콘테 사태를 해결하고 감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토트넘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케인의 재계약 협상도 멈췄다. 그는 "케인의 협상도 기다려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케인을 지킨다는 방침이지만 이제는 많은 결정을 하게 될 새로운 감독을 기다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케인은 2021년 여름 맨시티 이적을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발목이 잡힌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