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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최근 축구계에서 '헤드 퍼스트 태클'로 이슈를 끌었던 FC바르셀로나 초신성 가비(18)가 이번엔 삼촌뻘 동료를 위해 상대 선수에게 보복 행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가비와 세바요스의 과거 충돌 이력을 알게 되면 왜 이런 해프닝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다. 둘은 지난 1월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충돌했다. 서로 신경전을 벌이던 중 당시엔 세바요스가 가비의 머리채를 잡았다. '주거니 받거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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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슈퍼컵 결승에서도 3대1 완승을 따내며 우승컵을 들었다. 당시 가비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낚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