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세리머니만 남긴 채 퇴장했다.
일본 선수단은 요르단을 잡고 U-20 티켓을 거머쥔 뒤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는 WBC에 참가 중인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의 세리머니를 따라한 것이다. 분위기를 탄 일본은 4강에서 선발 6명을 교체했다. 하지만 승부차기 접전 끝 고개를 숙였다.
이 매체는 '도가시 감독은 U-20 월드컵에서 결승에 나가 더 싸우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번 대회의 아쉬움을 월드컵에서 풀길 바란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