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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변칙작전'을 쓰는 모습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포지션 변경이 포착됐다.
맨유는 최근 3~4일 간격으로 연달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각종 변수가 발생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카세미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중 퇴장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마르티네스는 "우리 팀에는 훌륭한 미드필더가 많다. 그럼에도 나는 감독님이 나를 활용하고 싶어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뛸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는 '마르티네스는 성공에 대한 갈망이 높다. 그 기대가 맨유에 전달되고 있다'고 했다. 마르티네스는 "우리는 맨유다. 모든 트로피를 차지할 운명이다. 열심히 하고 있다. 모든 타이틀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