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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 출신 축구 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단단히 화가 났다.
이어 외데가르드를 픽한 쿤디를 '디스'했다. 오하라는 "나는 더 브라이너 앞에 외데가르드를 놓는 바보 같은 남자와 18개월 동안 일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더 브라이너가 라이프치히전에서 뛴 것을 봤나? 그는 마스터클래스다"라며 "외데가르드는 멋진 시즌을 보냈다. 오해하지 마라. 하지만 더 브라이너는 지난 5시즌 간 믿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오하라는 "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 나는 커피가 필요하다. 사무실을 떠나겠다"며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