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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리에 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는 유럽 명문 구단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나폴리의 입장이 상당히 중요하다. 지금 스쿼드를 계속 유지할 수 없다. 가장 비싼 이적료를 받고 팔아야 한다. 단, 시기와 조건이 문제다.
여기에는 김민재도 포함된다.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경쟁력을 확실히 확인하고 있다.
최전방 투톱과 센터백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세부적 방침을 정했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미친 제안이 있을 경우는 예외다. 나는 그들이 오랫동안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외적 코멘트다.
90min은 '나폴리는 세 명의 가장 큰 자산 중 빅토르 오시멘을 이번 여름 이적시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크바라츠헬리아는 한 시즌 더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김민재가 중요하다. 90min는 '나폴리 스타 센터백 김민재는 기존 4500만 유로(약 626억원)의 바이아웃 옵션이 있다. 나폴리는 재계약을 통해 두 배(9000만 유로) 이상의 바이아웃 옵션 계약 유지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