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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로빈 코흐를 원하는 토트넘.
이후 코흐는 리즈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어리그 55경기 선발 출전, 7경기 교체 출전을 했다. 코흐가 수비 라인을 지켜줘 리즈는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그에 대한 팀의 믿음은 더 확고하다. 리그 25경기를 뛰고 있다. 다만, 리즈가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있다는 게 아쉬움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토트넘이 코흐의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임대로 데려온 클레멘트 렝글래가 FC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예정이다. 다빈손 산체스의 이탈 가능성도 있다.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토트넘 뿐 아니다. 고국 독일 라이프치히도 코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디 하우 감독도 코흐의 팬이라고 한다. 코흐는 센터백 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할 수 있어 하우 감독이 좋아한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