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빅매치 '엘클라시코'가 펼쳐진다.
해외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경기는 단연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3일 2022~2023시즌 코파델레이(국왕컵) 1차전에서 만났다. 20일에는 리그, 다음 달 6일에는 코파델레이 2차전의 일정으로 3연전을 펼친다.
코파델레이 1차전에서는 '원정팀' FC바르셀로나가 상대 자책골로 1대0 승리를 챙겼다. 당시 FC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우스만 뎀벨레, 페드리 등 핵심 자원이 대거 빠진 채 수비에 무게를 뒀다. FC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를 잘 버티며 승리를 챙겼다.
이 밖에도 이번 회차에서는 이강인이 뛰고 있는 레알 마요르카를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베티스, 라요 등의 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EPL, 손흥민의 토트넘은 사우스햄턴 원정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사우스햄턴 원정을 떠난다. 토트넘(15승3무9패)은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사우스햄턴(6승4무17패)은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올 시즌 사우스햄턴과의 첫 대결에서도 4대1로 승리한 바가 있다.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 등 공격진들이 힘을 내준다면 이번 대결에서도 다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레스터 시티, 울버햄턴, 첼시, 에버턴, 아스널 등 EPL 유명 팀들의 경기도 대상 경기로 지정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에는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엘클라시코전이 포함돼 참여 시 관전의 재미가 극대화될 것이다. 많은 해외 축구팬들이 이번 승무패 게임에 참여해 적중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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