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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태미 에이브러햄의 미래가 오리무중이다.
일단 에이브러햄을 가장 원하는 클럽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복귀했지만, 그와 짝을 이루거나 대신할 공격수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뉴캐슬이 튀어나왔다. 16일 CBS의 벤 제이콥스는 '에이르러햄이 아스널과 연결됐지만, 뉴캐슬이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칼럼 윌슨을 대신할 확실한 정통 공격수를 찾고 있다. 두산 블라호비치가 거론된 가운데, 뉴캐슬이 에이브러햄이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제이콥스는 강조했다. 7500만유로는 뉴캐슬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