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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오디에고마라도나(이탈리아 나폴리)=김진석 통신원]김민재(나폴리)가 프랑크푸르트전 선발로 나선다.
그러나 이후 김민재는 돌아왔다. 훈련을 소화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돌아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폴리는 메렛 골키퍼를 골문에 세웠다. 수비라인은 김민재와 라흐마니를 축으로 측면에는 디 로렌조와 마리오 후이를 배치했다. 허리에는 앙귀사와 로보트카, 지엘린스키가 나선다. 최전방 스리톱으로는 폴리타노 오시멘 크바라츠켈링아가 출전한다.
프랑크푸르트는 괴체, 보레, 카마다, 덴스, 소우, 로다, 크나우프, 은디카, 부타, 투타, 트랍이 출전한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나폴리가 2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