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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첫 출격, 콜롬비아→우루과이 A매치 입장권 16일부터 순차 판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3-03-15 10:06 | 최종수정 2023-03-15 10:06


클린스만호 첫 출격, 콜롬비아→우루과이 A매치 입장권 16일부터 순차 판…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치르는 친선 A매치 입장권을 16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4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 휘슬이 울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를 한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판매만 한다.

24일 열리는 콜롬비아전은 16일부터 플레이KFA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먼저 진행한다.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구입할 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가 시작될때 추가로 2매를 더 살 수 있다. 회원 등급은 플레이KFA 사이트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콜롬비아전 1등석은 8~9만원, 2등석은 4~6만원이다. 3등석은 3만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5000원에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고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원이다.

대표팀 레플리카가 선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A, B, C로 구분돼 각각 25만원, 20만원, 15만원에 판매된다. 프리미엄 A석은 뷔페까지 제공된다.


피크닉석은 3인 24만원, 4인 32만원이다. 구역에 따라 12만원부터 30만원까지 구분된 테이블석도 운영된다. 돗자리가 비치된 6인 테라스석은 42만원이다.

우루과이전은 20일 플레이KFA 회원에게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콜롬비아전과 마찬가지로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등석은 좌석별로 7만원부터 18만원까지, 2등석은 4~6만원이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며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원이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25만원이고 성인만 구매할 수 있다. 대표팀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30만원에 판매된다. 스카이박스는 플레이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두 경기의 입장권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대한축구협회의 홈페이지와 SNS, 플레이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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