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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안산시 '단원보건소'와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홍보 활동과 안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안산의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실생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홈경기 초청 티켓을 지원한다. 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안산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소외계층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안산 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안산그리너스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 다양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