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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대체자로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실바 감독은 풀럼과의 계약을 1년 6개월 남겨놓고 있다.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실바 감독은 최근 이와 관련해 "할 말이 없다. 다른 사람들이 이 상황에 대해 마음대로 쓰는 것을 컨트롤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실바 감독은 에스토링, 스포르팅, 올림피아코스 등을 지휘했다. 2017년 1월 헐시티를 맡으며 잉글랜드로 넘어왔다. 이후 왓포드, 에버턴을 지도했다. 2021년 7월 풀럼에 부임했다. 현재 풀럼에서 82경기를 치러 43승 17무 22패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