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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2020년 번리전 득점으로 같은 상을 받은데 이어, 3낸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마라도나 빙의골로 유명한 번리전 득점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도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만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SNS를 통해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영예로운 순간이다.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해 죄송하다. 모두들 좋은 저녁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