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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가장 중요한 영입 타깃은 해리 케인(30·토트넘)이다.
맨유의 전력보강을 위해서 최적의 카드가 케인이라는 의미다. 토트넘은 여전히 전력 보강에 실패하고 있고, 케인의 우선 잔류조건인 우승 전력이 되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2년 전 케인을 원했다. 성사 직전에 불발됐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완강하게 거부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년 전 맨체스터 시티는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성사 단계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번에도 케인의 영입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단, 케인인 EPL 내에서 이적하려면 맨유가 최상이고, 해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가능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