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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공개하지 말라!'
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11일(한국시각) '투헬 감독은 경기 외적인 모종의 이유로 첼시에서 경질됐고, 현재 전처가 그의 진짜 해임 이유를 공개하는 것을 막으려 애쓰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독일 빌트지의 보도를 인용해 '투헬 감독이 13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던 시시와의 이혼 소송과정에서 첼시 해임의 내부 이유가 공개됐다. 경기 외적인 문제로 선수단에게 신뢰를 잃은 게 원인이었다'면서 '투헬 감독은 현재 이 내용이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원에 정보 비공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