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의 새 시즌 구도가 벌써부터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에이브러햄은 결국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로 둥지를 옮겼다. 반전이 일어났다. 무리뉴 감독을 만나 잠재력이 폭발했다. 그는 AS로마 유니폼을 입고 87경기에 출전, 34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해리 케인(토트넘)의 영입도 자신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아약스 시절의 애제자인 프랭키 데용(바르셀로나)의 영입도 재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브러햄까지 가세하면 그림은 또 달라진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카세미루와 데용이 짝을 이룬다. 포백에는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로트,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키는 구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