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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근 잘 나갔던 맨유가 리버풀 원정에서 충격적인 0대7 대패를 당했다. 이에 맨체스터 유력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라이벌 리버풀에 기록적인 7점차 굴욕 패배를 당한 맨유 선수들에게 끔찍한 평점을 매겼다. 맨유의 출전 선수 전원에게 나란히 평점 1점을 주었다. 이런 최악의 평점 세례는 좀처럼 보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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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이에 맨유 선수 전원에게 평점 1점을 똑같이 주었다. 그 누구 하나 잘 한 것 없이 모두 엉망이었다는 것이다. 개별 평가를 보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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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 끊어진 맨유는 승점 49점으로 리그 3위를 마크했고, 2연승의 리버풀은 승점 42점으로 5위. 한 경기를 덜한 리버풀은 4위 토트넘(승점 45)을 바짝 추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