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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이 두 달만에 시즌 3호골을 폭발했다.
지난 1월 볼로스전 이후 2달여만에 넣은 리그 2호골이자 시즌 3호골이다. 8일 국내 입국해 본격적으로 대표팀 사령탑 업무를 개시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확실하게 어필했다.
올시즌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한 황인범은 리그 25경기 중 23경기에 선발출전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후 소속팀에서 절정의 폼을 유지한 황인범은 이날도 디아디에 사마세쿠의 중원 파트너로 출격해 골맛까지 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