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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놀라운 소식이다.
과거 리버풀에서 제라드와 한솥밥을 먹었던, 프랑스 출신 수비수 그레고리 비냘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는 3일(한국시각)스코틀랜드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제라드가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안될 이유가 있는가?"라며 "제라드는 새로운 도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만큼 준비가 됐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강하다. 파리생제르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외에 잉글랜드든, 다른 클럽이든 제라드는 좋은 클럽과 함께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