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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고개를 숙였다.
3일(한국시각) 스페인 ABC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그 정도의 돈을 쓸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마디로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다. 과거 스타급 영입에 펑펑 돈을 썼던 레알 마드리드지만, 지금은 그 정도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한발 물러서는 가운데, 최근 이적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기꺼이 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맨유와 맨시티, 리버풀 등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맛을 다시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다른 대안을 고심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