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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포스트 벤투'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A대표팀 감독의 축구 스타일이 공개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 스타일도 나왔다.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들이다. 빌트지는 "클린스만 감독은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들을 배출하는 남미 팀 훈련의 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타르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 일원이었던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가 점점 더 빡빡해지고, 더 콤팩트해질 때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들이 더욱 필요하다. 그건 훈련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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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츠는 클린스만 감독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대표팀을 이끌 당시 기술 고문 역할을 했다. 둘은 여전히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