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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가 카세미루의 파트너로 점찍은 프렌키 더 용(26·바르셀로나) 영입에 불씨를 당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맨유에 패하면서 더 용의 생각이 바뀌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더 용은 다음 시즌 카세미루와 함께 맨유의 미드필더 라인에서 뛸 가능성에도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더 용에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은 큰 의미다. 맨유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안에 랭크돼 UCL 출전권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 것이 더 용에게 제대로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더 용은 믿을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독특한 자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맨유 전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더 용을 영입한다면 그 팀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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