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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리그2(2부 리그) 개막전부터 충북청주의 역사적인 창단 첫 승을 이끈 골을 터뜨린 외국인 공격수 조르지가 '별 중에 별'로 떠올랐다.
이 경기는 충북청주가 파울리뉴, 문상윤, 조르지의 연속 골로 손쉽게 3-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서울이랜드도 후반 브루노, 츠바사가 추격 골을 넣으며 난타전을 펼쳤다. 총 다섯 골이나 터진 이 경기는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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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라운드 베스트 팀은 성남이다. 성남은 지난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개막전에서 1-1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신재원이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며 성남이 2대1 승리를 거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