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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FA컵 흑역사 또 이어졌다. 2부 리그의 저주의 덫에 다시 걸렸다.
그러나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후반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모두 투입했지만 셰필드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3시즌 연속 16강에서 좌절했다. 지난 시즌에도 2부 리그의 미들즈브러에 무너졌다. 올 시즌 또 다시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EPL에선 2연승 중이었다. 그러나 5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하며 FA컵과 이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