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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60)이 올 시즌 세 번째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먼저 폭언을 들었다며 억울한 입장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감정적이었던 건 맞다. 그러나 미치지는 않았다. 내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원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퇴장당한 건 대기심이 내게 한 소리가 무슨 뜻인지 스스로 이해할 능력조차 없었기 때문"이라며 비난한 뒤 "녹음이 됐다면 찾아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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