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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럽에서 가장 '핫' 한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의 얼굴에는 항상 마스크가 있다.
이 후유증 때문인지 완치 소견을 받고도 오시멘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다. 오시멘은 '안정감'을 이유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시멘은 더욱 강해졌다. 올 시즌 리그에서 무려 19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리그 득점 선두다. 오시멘의 활약을 앞세운 나폴리는 리그 선두를 질주하며, 33년만의 세리에A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