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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와 춘천모범운전자회가 홈경기 교통안전을 위해 뭉쳤다.
춘천모범운전자회는 사업용 자동차 운전에 종사하면서 교통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강원FC는 홈경기 당일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춘천모범운전자회와 손을 잡았다.
춘천모범운전자회는 홈경기 종료 후 송암스포츠타운 입구와 삼천사거리, 호반장례식장 등에서 교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춘천모범운전자회 안중극 지회장은 "올해 강원FC의 홈경기에서 관중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FC를 응원해 주시는 관중분들이 무사히 귀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