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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간판 스트라이커인 '빛의조' 황의조가 5년 8개월여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안익수 서울 감독은 황의조-박동진 투톱에 나상호 임상협에게 양 측면 공격을 맡겼다. 기성용이 팔로세비치와 중원에서 짝을 이룬다. 김진야 오스마르 김주성 이태석이 포백을 맡고 최철원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외인 주장' 일류첸코, 윌리안, 김신진 한찬희 이시영 권완규 황성민은 벤치에 대기한다. '이적생' 아이에쉬, 김경민, 박수일 등은 개막전 엔트리에 들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이적생' 신진호, 제르소, 음포쿠를 선발 투입했다. 김보섭 정동윤 이명주 김도혁 델브리지, 김동민 오반석 김동헌 등과 호흡을 맞춘다. 송시우 민경헌 여 름 문지환 김연수 이태희가 벤치에 대기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