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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벤치로 밀린 '캡틴' 해리 매과이어(맨유)가 자기 반성에 나섰다.
매과이어는 "그의 생각은 우리의 익숙함과는 많이 다르다. 과거에도 효과가 있었고, 올 시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철학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왔다.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할 것이다. 그가 원하고, 말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 그는 높은 기준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장이 된 뒤 이 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꿈이었다. 우리가 갈 길은 멀다. 그 순간이 올 때까지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