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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괴물' 김민재(27·나폴리)가 리버풀 센터백 조 고메즈(26)를 대체할 4인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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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메즈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고메즈가 전적으로 비난받을 수는 없지만, 올 시즌 많은 실수를 했다. 이 중 몇 가지는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에 2대5로 역전패한 경기에서 나왔다. 열악한 위치선정과 수비 의식 부족을 보였다. 5실점은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내준 최다 실점이었다"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한 뒤 이미 세리에 A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나폴리의 리그 23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