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인터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와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가 경기 도중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중재자는 미드필더 하칸 칼하노글루였다. 칼하노글루는 제코에게 다가가던 오나나의 입을 손으로 막으면서 언쟁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후 시모네 인자기 인터밀란 감독의 재빠른 판단은 탁월했다. 오나나와 언쟁을 벌인 제코를 후반 13분 로멜로 루카쿠와 교체했다. 루카쿠는 후반 41분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