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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추락했을까.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사우스햄턴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였다. 그의 이름 앞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리버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앞장섰다. 하지만 올 시즌 유독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