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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믿을 수 없는 실력이다. 당장 데려와야 한다."
수비에서는 김민재가 '최강의 방패'로 활약하고, 공격에서는 오시멘이 킬러본능을 앞세워 골을 터트리는 덕분에 나폴리는 이번 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리에A에서도 승점 15점차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시멘은 리그 19경기에서 18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을 기록 중이다.
이런 활약 때문에 맨유 팬들은 '오시멘을 당장 데려오라'며 열변을 토하고 있다. 한 팬은 SNS를 통해 '맨유는 오시멘을 영입해야 한다. 믿을 수 없는 실력이다'라고 감탄하고 있다. 다른 맨유 팬은 '오시멘은 늘 우리가 왜 그와 계약해야 하는 지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오시멘이 또 득점했다. 치명적인 공격수다. 맨유는 네가 필요하다 친구야'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