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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안방에서 레알마드리드에 2대5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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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2-2로 마친 후 후반 리버풀 수비는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2분 프리킥 찬스에서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스에 이은 에데
안방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3골 차 역전패를 당한 리버풀의 8강행 가능성은 말 그래도 '실날 희망'이다. 내달 16일 레알마드리드의 홈,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원정 2차전에서 4골 차로 이겨야 하는 힘겨운 과제를 받아안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