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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센시오를 영입 대상으로 지목한 토트넘.
그래도 카타르 월드컵 후 기회를 받고 있다 .아센시우는 지난 1월22일 이후 열린 8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입지가 180도 달라졌다. 하지만 자신을 원하는 수많은 클럽들이 있다는 사실에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AC밀란이 지속적으로 아센시오에게 관심을 표명해왔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센시오가 오면, 손흥민에게는 그 어떤 경쟁자보다 강력한 상대가 될 수 있다. 당장 레알에서도 주전 경쟁이 가능한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다. 클래스가 다르다.
다만 변수가 많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아센시오 영입도 힘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센시오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