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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우스햄턴의 캡틴, 제임스 워드-프라우즈가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과 조만간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이다.
워드-프라우즈는 프리킥 장인이다. 지난 시즌 가장 많은 4골의 프리킥골을 성공시킨 워드-프라우즈는 올 시즌에도 3개의 프리킥골을 만들어냈다. 부모님의 정원에서 프리킥 연습을 하던 워드-프라우즈는 이제 역대급 반열에 오르고 있다. 동시에 사우스햄턴의 잔류를 위한 청신호도 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