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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답답하게 전반을 끝냈다.
웨스트햄은 파비앙스키, 아게르드, 오그몬나, 캐러, 이메르송, 라이스, 수첵, 쿠팔, 다운스, 보웬, 안토니오가 출전했다.
웨스트햄은 시작하자마자 보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의 슈팅은 골문을 비켜갔다.
양 팀 모두 주도권을 쥐지 못했다. 서로 패스만 주고받다가 소유권을 내주곤 했다. 팬들은 답답한 모습에 아쉬워할 뿐이었다. 전반 36분 호이비에르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양 팀은 더 이상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말미 히샬리송, 로메로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토트넘이나 웨스트햄 모두 승리를 거둬야 한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9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 42를 마크하며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최근 2연패 중이기에 더욱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다.
웨스트햄도 마찬가지다. 웨스트햄은 현재 18위, 강등권이다. 승리하면 15위까리 올라갈 수 있다.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