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맨유)의 열정 넘치는 행동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카세미루는 경기 중 오른쪽 축구화를 벗었다. 축구화를 손에 쥔 채 경기를 뛰었다. 중간중간 축구화 끈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바이블은 '카세미루가 축구화를 벗은 채로 경기하는 모습이 보였다. 팬들은 그의 정신력과 경기에 대한 열정을 칭찬했다'고 했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 출신 폴 스콜스는 "카세미루 합류 뒤 팀이 바뀌었다. 정말 중요한 선수다. 훌륭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