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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진짜 FM 하네.'
이번 여름에도 투자는 계속될 기조다. 이번 타깃은 놀랍게도 네이마르다. 16일(한국시각) 프랑스의 르 파리지엔은 '보엘리가 네이마르 영입 협상을 위해 파리로 넘어 왔다'고 보도했다. 2017년 무려 2억파운드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에 온 네이마르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경기장 안팎에서 여러 문제가 겹치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의 존재로 팀내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네이마르의 방출도 고려하고 있는데, 첼시가 끼어든 분위기다.
기량만큼은 확실한 네이마르다. 파리생제르맹도 팔 수 있다는 입장이고, 첼시는 돈이 있는 팀이다. 올 여름 또 한 번의 빅딜이 펼쳐질 수 있는 판은 제대로 깔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