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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서흥원 양구군수가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서 군수가 기부한 시즌권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 군수는 "도민구단인 강원FC가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양구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며 "올해도 강원FC가 매력적인 경기를 펼쳐 많은 관중이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병지 대표는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인 걸 알고 있다. 강원FC가 양구군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구군민과도 소통 기회를 늘려 양구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3월 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