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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광주FC가 수비수 김동국과 골키퍼 김태준을 영입했다.
특히 이정효 감독이 강조하는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고 측면 공격, 측면 수비, 센터백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청주대 출신의 김태준은 1m85, 80kg의 체격조건으로 일대일 방어와 위치 선정, 경기 리딩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 자원이다. 특히 안정적인 킥력과 빌드업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구단 관계자는 "두 선수 모두 프로무대에서의 경기 경험은 없지만 재능이 많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이정효 감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영입된 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