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가 '사고뭉치'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무드리크는 지난달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떠나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아스널 이적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첼시가 무려 8800만 파운드를 투자해 품에 안았다. 무드리크는 리버풀과의 EPL 데뷔전에서 폭발적 스피드를 선보였다. 순간 스피드가 시속 36.63㎞/h였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첼시 합류 뒤 연달아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그는 앞서 인종차별적 언어를 사용해 사과한 바 있다. 이번에는 동료 비난 글을 옹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